פָּרָשַׁת כִּי־תֵצֵא
Parashat Ki Teitzei 5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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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 Teitzei 요약 · Summary
신명기 21:10 — 25:19

이 파르샤의 이름인 "Ki Teitzei(키 테이체이)"는 "너희가 나갈 때"라는 뜻이며, 신명기 21장 10절에 나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정말 많은 미츠보트(계명)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키 테이체이에는 무려 74개의 계명이 더 등장합니다.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잃어버린 물건을 돌려주기

누군가 잃어버린 물건을 발견했을 때, 그것이 누구의 것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반드시 주인에게 돌려주어야 합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계명입니다.

⊹ 죽은 자를 장사하기

또 하나의 중요한 계명은 죽은 사람의 몸을 존중하고 가능한 한 빨리 장례를 치르는 것입니다. 이는 인간의 존엄성을 끝까지 존중하라는 가르침입니다.

⊹ 어미 새를 보호하기

새 둥지에서 알이나 새끼를 가져가기 전에 먼저 어미 새를 날려 보내야 합니다. 어미가 자신의 새끼를 잃는 모습을 보며 슬퍼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모든 피조물을 향한 긍휼과 자비를 배우게 하십니다.

⊹ 난간 설치하기

새 집을 지을 때에는 지붕 가장자리에 난간을 설치해야 합니다. 누군가 떨어져 다치는 일을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는 다른 사람이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미리 안전을 마련해야 한다는 교훈을 줍니다.

⊹ 서로 다른 것을 섞지 말라

우리는 킬아임(kilayim, 서로 다른 종류를 섞는 것)을 만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서로 다른 종류의 식물을 너무 가까이 심어 섞이게 해서는 안 되고, 소와 나귀처럼 서로 다른 종류의 동물을 함께 멍에 메워 일하게 해서도 안 됩니다. 이와 비슷한 계명으로 샤아트네즈(shaatnez)가 있습니다. 이는 양털과 아마(린넨)를 섞어 만든 옷을 입지 말라는 계명입니다.

⊹ 치치트(Tzitzit)

네 귀가 있는 옷을 입을 때에는 그 네 모퉁이에 치치트(술)를 달아야 합니다. 이 계명을 항상 실천하기 위해 유대인들은 네 귀가 있는 특별한 옷을 입는데, 그 옷 자체도 치치트라고 부릅니다.

⊹ 일하는 사람의 권리

밭에서 과일이나 채소를 수확하는 일꾼에게는 일하는 동안 그 밭의 열매를 먹을 권리가 있습니다. 물론 집으로 가져갈 수는 없지만, 일하면서 먹는 것은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 미리암에게서 배우는 교훈

누군가 다른 사람에 대해 악한 말을 하면 차라아트(tzaraat)라는 징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타즈리아(Tazria)와 메초라(Metzorah) 파르샤에서 이를 배웠습니다. 여기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그 사건을 다시 기억하도록 권면받으며, 모세를 비방했던 미리암이 차라아트에 걸린 사건이 본보기로 제시됩니다.

⊹ 아말렉을 기억하라

이번 파르샤의 마지막 계명은 아말렉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아말렉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온 직후 뒤에서 약한 자들을 공격했던 악한 민족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악행을 기억하고, 아말렉의 이름을 세상에서 지워 버리도록 명령하십니다.

이번 주 알리야 · Weekly Aliy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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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으로 옮길 실천

묵상 → 행동 · Meditation to Action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 중 떠오르는 생각을 실천으로 옮길 것을 기록해 보세요.

* 히브리어 단어 '알리야'는 '높이 솟음' 또는 '올라감'이라는 의미입니다. 유대교 회당에서 토라를 낭독할 때, 신자들이 율법 낭독에 참여하는 것을 'Aliyah'라고 합니다. 즉, '토라 낭독대에 올라가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영적인 상승을 상징합니다. 매일 읽을 분량을 'Aliyah'라고 하는 것은 말씀 앞에 설 때마다 한 단계 더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간다는 것을 상징합니다.